제방 둘레가 1.8km에 이르는 저수지였으며 자연을 벗삼은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었습니다.
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국가에서 명명한 절입니다.
당시 임금이 온천에 거동할 때 행궁으로 사용했던 건물입니다.
계곡입구에 들어서면 냉장고 속에 들어간 듯 차가운 얼음바람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.
호박소는 오랜 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였으며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장소입니다.
전망대와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환경친화적으로 건설된 장소입니다.